장마철 습하고 답답한 날씨에는 빨래도 제대로 말리지 않아 냄새가 날 수밖에 없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몇 가지 간단한 방법으로 장마철 빨래 냄새를 싹 없앨 수 있습니다.
장마철 빨래 냄새의 주 원인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고 일조량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빨래가 잘 마르지 않습니다. 그로 인해 세균이 증식해서 빨래에서 냄새가 나게 됩니다. 박테리아 세균증식으로 냄새가 많이 나게 됩니다.
1. 세탁 전 단계
✅ 세탁기 청소
먼저 세탁기 자체를 청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탁조에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넣고 뜨거운 물로 돌려 세탁기 내부에 쌓인 곰팡이나 세균을 제거합니다. 또한, 세탁망에 끼어있는 먼지도 꼼꼼히 제거해주세요.
✅ 과탄산소다 활용
흰색 빨래에는 과탄산소다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5L의 물에 과탄산소다 1 작은 술을 넣고 섞은 후, 냄새가 나는 빨랫감을 30분~1시간 정도 담가둔 다음 세탁기에 돌립니다. 과탄산소다는 천연 표백제 역할을 하여 곰팡이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 식초 헹굼
마지막 헹굼 단계에 식초를 한 컵ほど 넣으면 섬유 유연 효과와 함께 냄새 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식초 냄새는 건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날아가니 걱정하지 마세요.
2. 세탁 중 단계
✅ 세제 꼼꼼히 녹이기
찬물에 세제를 넣고 빨래를 시작하면 세제가 제대로 녹지 않아 흰 반점이 생기거나 냄새가 남을 수 있습니다. 세제를 넣은 후 잠시 뜨거운 물을 돌려 세제를 꼼꼼히 녹여주세요.
✅ 적절한 세탁량
세탁기에 빨래를 너무 많이 넣으면 빨래가 제대로 헹궈지지 않아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세탁기 용량의 70~80% 정도만 넣고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세탁 코스 선택
섬유의 종류에 맞는 세탁 코스를 선택하세요. 일반적으로 장마철에는 '섬유 살균' 코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헹굼 회수를 늘려 세제와 먼지를 더 철저하게 제거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 건조 단계
✅ 실내 건조
빨래를 실내에 건조할 경우, 습도가 높아 냄새가 더 날 수 있습니다.
선풍기를 사용하거나 제습기를 사용하여 습도를 낮추고, 빨래 사이에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여 건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햇빛 건조
가능하다면 햇빛에 건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자외선이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어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직사광선보다는 그늘에서 건조하는 것이 섬유 손상을 방지하는 데 좋습니다.
✅ 텀블러 건조
텀블러 건조기를 사용할 경우, 저온 건조 코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온 건조는 섬유를 손상시키고 냄새를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4. 추가팁
✅ 빨래 바구니
빨래 바구니는 깨끗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젖은 빨래를 오랫동안 넣어두면 곰팡이가 번식하여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다리미질
빨래를 다리미질하면 냄새 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모나 실크와 같은 열에 약한 섬유는 다리미질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장마철에도 걱정 없는 깨끗하고 향긋한 빨래를 하세요!
여름 장마철 빨래 조금만 신경쓰면 냄새 없는 뽀송뽀송한 옷을 입으실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들 기억해 두셨다가 꼭 활용해 보세요!
이제 장마철 빨래 냄새 고민은 끝! 건강하고 상쾌한 여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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